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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플러스 도심 속 서원을 거닐다 [문화플러스] 작성일 2018-07-27
int // 월봉서원은 조선 시대 16세기인 조선 중기에 세워진 사립학교와 같은데요.
그동안에 후진을 양성하거나 옛 선현에 대한 봉사 기능들을 담당해왔던 곳이죠.
거기에는 조선시대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선생과 사단칠정 논쟁으로 잘 알려진 고봉 기대승 선생이 배향된 서원이기도 하고요.

int // 월봉서원에 가면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생, 중고생 그리고 청년, 성인에 이르기까 지 세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살롱 드 월봉, 선비의 하루, 꼬마철학자 상상학교 등은 실제로 상표 등록까지 마쳐 프로그램 운영 중에서는 가장 선진적인 교과서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서원인데요.
월봉서원에 오면 꼬마 철학자들의 웃음이 항상 울려 퍼지는 곳이기도 하고 이러한 것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외부에서 프로그램 벤치마킹 하러 많이 오는 곳입니다.

int // 월봉서원에서 고봉 선생의 묘소가 가까이 있습니다.
그리고 월봉서원 뒤가 백우산인데요.
백우산 한 바퀴를 도는 ‘철학자의 길’을 조성했어요.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가면 ‘철학자의 길’이 있고, 일본에도 있는데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는 월봉서원에서 고봉 기대승의 ‘철학자의 길’을 조성해서
저희 서원에 오면 선비 체험하면서 항상 고봉 묘소까지는 다녀갈 정도로 ‘철학자의 길’이 많이 유명해졌죠.

int // 광산구에서는 무양서원도 광주시지정문화재로 되어 있고요.
또 시대가 달라요
월봉서원은 조선 중기 때 설립된 서원이라고 한다면 무양서원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때 지역의 유림들이 공리를 위해서 설립된 서원이라고 할 수 있죠.
다른 서원에 비해 무양서원은 역사가 짧지만 의미가 있는 게 서원이 원래는 선현의 제사를 지내는 기능이 있고, 교육을 시키는 기능이 있는데요.
여기 서원에서는 1945년에 무양중학교를 설립해 운영했어요. 지금은 ㅂ중학교로 이름이 바뀌었고 또 이쪽이 발전되면서 도심 속에 위치한 그런 특징을 가진 서원이에요.

int // 여기 오면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라든지 우리 옛 선조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주변에 학교가 참 많아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서원에 와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옛 전통문화를 접하게 하고 또 서원에 오면 몸가짐이 달라지거든요.
선비 체험 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원 체험들을 하고 있어서 무양서원에 온다면 그런 체험도 한번 해 보시고, 향후 저희 계획이긴 한데요.
점심이나 저녁이든 여기에 왔을 때 편안하게 생각하고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int // 서원의 문이 활짝 열렸어요.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녀갔지만 지금은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와서 한번쯤 나를 돌아보는 힐링의 장소로 많이 선택하는 거 같아요.
(월봉서원의) 돌담길을 걸어서 올라오고 ‘철학자의 길’을 산책하고 무양서원도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이나 저녁에 퇴근하고 직장인들도 많이 다녀간다고 해요.
그러한 것들을 와서 편하게 자기를 한번쯤 내려 보고 느림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됐으면 좋겠어요.

문화플러스 QR코드 http://tv.gwangju.go.kr/menu.es?mid=a10828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