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지난 영상

임종수의 영화카페

목록보기
임종수의 영화카페 임종수의영화카페 - 82회 비극적인 운명의 사랑을 지닌 영화 작성일 2014-10-15

안녕하세요, 임종수의 영화카페, 이은지
임종수/ 임종수입니다.

이은지/ 엇갈린 남녀 간의 사랑은
안타깝지만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비극적인 운명의 사랑을 그린 영화 두 편을
가지고 나오셨다고요?

임종수/ 네, 오늘 제가 가지고 나온 영화는
고단한 영혼들의 마지막 사랑을 그린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그리고 신분과 전쟁을 넘어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어톤먼트’입니다.


이은지/ 두 영화 모두 오랜 여운이 남았던
영화로 기억되는데요.
어떤 영화 먼저 만나볼까요?


임종수/ 네, 먼저 소개해 드릴 영화는

< 영화 inssert ==========================================================

< 줄거리 > 알코올 중독으로 아내와 아이에게 버림받은
전직 시나리오 작가 ‘벤’이 주인공인데요.

모든 걸 잃어버린 벤이 마지막 인생을
보내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떠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벤은

휘황찬란한 카지노 불빛 아래 우연히
만난 세라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게 되고...

세라와의 하룻밤을 사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데요.

이는 자신의 인생 마지막이 외롭지 않도록
누군가 이야기 할 상대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희망이라고는 없는 벤과 세라는
서로의 삶에 참견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사랑에 뛰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는데요....

화려한 도시 속 절망에 빠진 두 남녀의
짧지만 슬픈 사랑이야기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입니다.


이은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벼랑 끝에 몰린 두 사람의
불꽃같은 사랑을 다뤘다면

어톤먼트는
사랑하는 한 남자를 평생 기다리는 여자의
운명적 사랑을 담고 있다고 들었어요.

임종수/ 네, 맞습니다.
어톤먼트의 뜻이 ‘참회’인 것처럼.

16살 소녀의 거짓말이
오랜 기다림 끝에 시작된 아름다운 사랑을
처참히 짓밟게 되고...

그 비극을 후에 참회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가
어톤먼트인데요.

감독은 이 슬픈 사랑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이은지/ 마치 유화 같은 느낌의 화면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더 슬펐던 영화였던 것 같아요.

임종수/
맞습니다. 이 영화는 한 소녀의 등장으로
시작되는데요.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집사의 아들이자
명문대 출신의 의대생 로비와 마주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을 가진 이 둘은 신분의 차이로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며
지냈지만....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의 확인하게 되죠.

하지만 이들의 사랑을 지켜본 세실리아 동생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 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게 되고-

로비 또한 세실리아를 만나고 싶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살아가게 되는....영화! 어톤먼트입니다.


< 진실된 사랑 >

이은지/ 멜로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남녀 간의 사랑이잖아요.
이 두 영화에서도 진실 된 사랑을 만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임종수 / 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사랑의 전제조건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잘못된 삶을 고쳐나가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단지 함께 있으며, 상처를 쓰다듬어 주는 것만으로
완벽한 사랑이었죠.

그리고 그들의 방식대로 사랑을 만들고
사랑의 마침표를 찍는데요.

결국 우리는 이들의 사랑을 보며 진실 된
사랑의 감동과 만나게 됐던 것 같습니다.

이은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그려냈다면

어톤먼트는 세월 속에서도
퇴색되지 않는 사랑의 가치를 그려내고 있잖아요.

임종수/ 네, 영국 상류층 집안의 장녀인 세실리아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가정부 아들 로비와의
사랑이 이뤄지기 무섭게..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가게 되는데요.
기나긴 기다림의 아픔 속에서
깊어지는 사랑을 표현한

섬세한 심리묘사, 아름다운 영상미가
관객에게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ost와 영화의 배경 >

이은지 / 두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 준
영화의 배경과 음악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임종수 / 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화려한 도시를 배경으로
삶에 지친 고독한 영혼의 사랑을
몽환적인 화면에 잘 담아냈는데요.

특히, 벤과 세라가 수영장에서
흑백영화를 보는 도 중 흘러나오는 Sting의
Angel Eye!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엔딩곡 My one only Love는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였죠!

그리고 어톤먼트 같은 경우는 시대물 답게
웅장한 배경이나 다양한 의상과 소품.
거기에 전쟁 이야기와 함께 음악이 조화를 이뤄.
변치 않는 사랑을 지켜나가는 안타까운 연인의 운명적
사랑을 잘 연출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VCR 끝]========================================================================

[ 클로징 ]

이은지/ 누군가 한 번은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된다고 하잖아요.

그 모든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진 않겠지만

사랑 뒤에 긴 여운이 찾아오는 것처럼.
이 두 영화가 전하는 사랑의 긴 여운을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종수/ 네, 저희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 흘러나온
스팅의 Angel eyes를 끝으로
끝으로 인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카페 안내자막>
임종수 / 지금까지 임종수의 영화카페 임종수,
이은지 / 이은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

임종수의 영화카페 QR코드 http://tv.gwangju.go.kr/menu.es?mid=a10814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