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호 호수생태원 ‘구절초’ 만개

○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구절초가 만개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가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구절초. 올해 극심한 무더위로 활짝 핀 모습을 뒤늦게 볼 수 있게 됐는데요. 8,000㎡ 규모의 군락지를 가득 메운 구절초는 이번 주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 8,000㎡ 규모 군락지 가득 메워…이번 주 절정

○ 더불어 국화와 천일홍·사루비아·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들도 감상할 수 있으니까요. 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 국화·천일홍 등 감상 위해 방문객 발길 이어져

2. 우치동물원, 멸종위기 수달 ‘달순이’ 품었다

○ 우치동물원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수달 ‘달순이’를 새 식구로 품었습니다. 

○ 수달 달순이는 젖먹이 시절 야생동물구조센터를 통해 구조된 후 인공포육으로 길러진 만큼 자연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판단돼 우치동물원이 사육을 결정했습니다. 

+ 젖먹이 때 구조돼 야생동물구조센터서 인공포육

○ 달순이는 적응 기간을 거쳐 우치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달 ‘수리’와 함께 지낼 예정입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행복하면 좋겠네요.

+ 적응기간 거쳐 ‘수리’와 합사 예정

3.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3가 찾아왔어요”

○ 다가오는 25·26일 동구 대인예술시장에 남도달밤야시장이 다시 돌아옵니다!

○ 이번 시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술형·관광형 야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라이브 드로잉 쇼, 코스튬 플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 25·26일 대인예술시장…라이브 드로잉 쇼 등 풍성

○ 특히 재미난 의상을 입고 방문한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고, 해외 관광객을 위한 무료 투어 도슨트도 운영됩니다!

+ 재밌는 의상 입은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선물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