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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쏙쏙 - 22년 12월 넷째 주
작성일 2022-12-27
1. 광주시, 자생력 갖춘 광주형 골목상권 사업 발굴 나서
광주시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상인, 상권육성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인과의 협업으로 광주만의 특색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전기 자전거 시장 투어, 친환경 포장재 등을 도입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골목시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크리에이터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광주시는 관광지 조성이라는 관점에서 골목상권을 재설계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광주시, 자율차 운영 차별성 돋보여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평동산단·수완지구 일원에서 무인저속특장차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하고 있고, 올 6월에는 빛그린산단, 첨단2지구 등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특장차를 이용한 차별성과 안전관리 프로세스, 실증데이터 수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3. 연말연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하나 되는 건설인의 모임은 취약계층 연탄 나눔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고요. 광주은행 등은 시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적립금 2억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재)정원장학복지재단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줄 빛고을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고, 광주새마을금고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3천 7백만 원 상당의 차량을 후원했는데요. 온정의 손길 덕분에 더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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