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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쏙쏙 - 22년 12월 둘째 주
작성일 2022-12-14
광주 쏙쏙 - 22년 12월 둘째 주
1. 광주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8일 개관
광주시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신창동 유적지에 ‘마한유적체험관’을 개관했습니다.
문화재청과 광주시가 국·시비 120여억 원을 들여 건립한 마한유적체험관은 유적지에서 출토된 토기 가마, 농경 관련 목제 유물 등을 활용해 2천 년 전 고대 마한 시대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실물크기로 재현한 가옥은 관람객들이 직접 내부에 들어가 건물 구조와 생활용품을 보고 만져볼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물고기잡이·사냥·토기 제작·악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고 하네요~
2. 광주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전략 논의
광주시가 미래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산업 관계자·전문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산업이 광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43%를 차지하는 만큼 미래차 분야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산업을 키워야 하며, 미래차 국가산단을 빠르게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중견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산업 현장의 의견 등을 충분히 듣고 미래차 전환을 주도할 비전과 전략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입니다.
3. 스타트업 지원 위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 개소
광주 지역 기업들을 위한 창업 공간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내에 설치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는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호남지역 최초의 스타트업 창업보육센터입니다.
혁신허브는 앞으로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각종 교육과 해외 진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되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많은 초기 창업기업이 광주 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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