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시, 시민 ‘아주 보통의 하루’ 위해 쏠쏠한 정책 편다

○ 광주시가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위해 쏠쏠한 정책들을 선보입니다.

○ 광주시는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광주G-패스를 운영해 어린이는 무료로, 청소년은 반값, 어르신과 저소득층은 각각 50%, 64%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광주G-패스 통해 대중교통비 지원

○ 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대각선 횡단보도를 상무지구 등 상업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등에 25개소를 추가 설치합니다.

+ 대각선 횡단보도 올해 25개소 추가 설치

○ 이와 함께 고령자를 위해서는 광역시 지자체 최초로 ‘어르신 전용 콜택시’를 운영하는 한편, 주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이웃지기단’을 운영합니다.

+ 고령자 위한 어르신 전용 콜택시·이웃지기단 운영

○ 아울러 임신부의 출산 휴가부터 육아 휴직, 임신부가사돌봄서비스, 입원아동돌봄서비스 등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 지원 정책을 펴나갑니다.

+ 임신부 출산부터 육아까지 적극 지원




2. 광주시, 534억 투입 ‘소상공인 온기’ 불어 넣는다

○ 광주시가 올해 534억 원을 투입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

○ 광주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 할인 2월까지 연장,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 및 배달비 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사업을 이어갑니다.

+ 광주상생카드 10% 할인 및 공공배달앱 이벤트 운영

○ 김창균 / 광주시 소상공인팀장
우리 시는 소상공인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시민들께서도 광주상생카드와 공공배달앱을 적극 이용하셔서 민생경제 회복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특례보증을 작년보다 200억 원 늘어난 1,7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연 매출 5천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중소금융권 이자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합니다.

+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중소금융권 이자 신규 지원

○ 또한 위기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도록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과 빛고을론 신규 대출자의 이자를 지원하는 한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새롭게 운영합니다.

+ 위기 소상공인 재기 지원, 전통시장 특화사업 추진




3. 광주 미래차산단 국가전략사업 확정…그린벨트 해제

○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이 국가전략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산단 조성의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예정 부지는 338만㎡ 중 약 95%가 개발제한구역이고, 그중 81만㎡는 환경평가 1·2등급지로 개발이 불가능해 그린벨트 규제를 풀어야 산단 개발이 가능하다는 난제가 있었습니다.

+ 산단 예정 부지 338만㎡ 중 약 95% 개발제한구역

○ 이에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국가전략사업 지정에 전력했으며, 그 결과 사업지로 선정돼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 국가전략사업지로 선정돼 개발 가능해져

○ 이세현 / 광주시 산업단지팀장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이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광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미래 모빌리티산업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 광주시는 미래차국가산단을 빛그린국가산단·진곡산단과 연계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로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시작해 2031년 산단 가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 미래차 부품 기업 집적화…2031년 산단 가동



4. 광주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아이맘·북구미래아동병원

○ 어린이가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플 때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북구에도 개소했습니다.

○ 광주시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북구의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경증 소아 환자가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북구에 2곳 개소…야간·휴일에 전문 진료 제공

○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해 월·화·수요일은 아이맘아동병원이, 목·금요일은 북구미래아동병원이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두 병원 모두 오후 6시까지 진료할 예정입니다.

+ 4월부터 진료 시작…평일은 분담 운영

○ 광주시는 또 병원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인근에 있는 다나온누리약국·아이사랑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했습니다.

+ 협력약국으로 다나온누리약국·아이사랑약국 지정

○ 한편 1·2호 달빛어린이병원인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서 지난해 4만 7백여 명의 어린이가 외래 진료를 받았습니다.

+ 1·2호 달빛어린이병원…지난해 4만 7백여 명 진료



5. 광주 자동차 업계, 모빌리티 혁신으로 ‘씽씽씽’ 달린다

○ 광주시가 지역 자동차 업계와 함께 ‘광주 모빌리티 씽씽씽 혁신 다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자동차산업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경쟁력을 강화해 모빌리티 생산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광주시·완성차·부품사·유관기관 등 혁신 다짐대회 개최

○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기아 오토랜드 광주, 광주글로벌모터스, 부품기업 등 11개 기업·기관들은 ‘광주 모빌리티 혁신 공동협력 결의서’에 서명하고 지역 미래차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자동차산업을 미래 모빌리티산업으로 혁신 약속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의 기관들이 함께 노력해서 정부 사업과 관련된 연구개발(R&D), 센터 구축, 예산, 인재 양성까지 어느 것 하나 빼지 않고 정말 욕심 많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 광주시는 앞으로 미래차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을 지원하고, 완성차기업과 부품기업은 서로 긴밀히 협력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게 되며, 모빌리티산업 유관기관은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지원 및 협력 통해 지역 모빌리티산업 성장 도모

○ 광주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거침없이 질주해 나가길 바라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