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가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플 때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북구에도 개소했습니다.

○ 광주시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북구의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경증 소아 환자가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북구에 2곳 개소…야간·휴일에 전문 진료 제공

○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해 월·화·수요일은 아이맘아동병원이, 목·금요일은 북구미래아동병원이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두 병원 모두 오후 6시까지 진료할 예정입니다.

+ 4월부터 진료 시작…평일은 분담 운영

○ 광주시는 또 병원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인근에 있는 다나온누리약국·아이사랑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했습니다.

+ 협력약국으로 다나온누리약국·아이사랑약국 지정

○ 한편 1·2호 달빛어린이병원인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서 지난해 4만 7백여 명의 어린이가 외래 진료를 받았습니다.

+ 1·2호 달빛어린이병원…지난해 4만 7백여 명 진료

○ 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