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이 국가전략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산단 조성의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예정 부지는 338만㎡ 중 약 95%가 개발제한구역이고, 그중 81만㎡는 환경평가 1·2등급지로 개발이 불가능해 그린벨트 규제를 풀어야 산단 개발이 가능하다는 난제가 있었습니다.

+ 산단 예정 부지 338만㎡ 중 약 95% 개발제한구역

○ 이에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국가전략사업 지정에 전력했으며, 그 결과 사업지로 선정돼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 국가전략사업지로 선정돼 개발 가능해져

○ 이세현 / 광주시 산업단지팀장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이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광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미래 모빌리티산업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 광주시는 미래차국가산단을 빛그린국가산단·진곡산단과 연계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로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시작해 2031년 산단 가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 미래차 부품 기업 집적화…2031년 산단 가동

○ 미래차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신규 일자리 1만 개가 창출되고 2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 신규 일자리 1만 개, 경제 효과 2조 원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