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개막에 맞춰 스포츠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양궁스타 포토존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0일 개장한 양궁스타 포토존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3회 연속 배출한 광주여자대학교에 조성됐습니다.

양궁스타 포토존에는 3.5m 높이의 대형 활 조형물과 광주여대 출신인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의 핸드 프린트, 올림픽에서 활약한 모습이 전시돼 있습니다.

나용선 / 광주시 관광개발팀장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국제대회에 세계의 수많은 양궁 선수들과 관광객이 광주를 방문하게 됩니다. 양궁스타 포토존은 매력 있는 양궁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스포츠 관광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한편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광주여대 특설경기장 등에서 펼쳐지며, 21~22일 이틀간 진행되는 결승 경기는 SPO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됩니다.

양궁스타 포토존이 광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인공지능 중심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