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단 하루만 허락된 무등산 정상 개방에
3천8백여 명의 시민이 몰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 이번 행사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에 응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2년 만의 정상 개방…탐방객 3,800여 명 참여

○ 이른 새벽부터 서석대와 부대 후문을 지나 정상부로 향하는 길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탐방객들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구간을 걸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광주 도심의 전경과 무등산의 장엄한 풍광을 한눈에 담았습니다.

○ 정상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했습니다.

+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유네스코 재인증 기원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이렇게 화창한 날, 가을 날씨 만끽하면서 무등산 정상에서 광주를 보고 광주의 미래도 생각하는 AI컴퓨팅 센터 유치에 대한 기원도, 유네스코 지질공원 등재 재지정도 기원하는 이런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시민들과 함께 기쁩니다.

+ AI 중심도시 광주, 시민의 염원으로 한 걸음 더

○ 광주시는 공군부대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대책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무등산의 가을빛만큼이나 시민들의 열정과 염원으로 광주는 AI 중심도시로 향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김서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