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시, ‘글로컬대학’ 전남대·조선대-조선간호대 지원

○ 광주시가 전남대, 조선대-조선간호대와 적극 협력한 끝에 정부가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5년간 국·시비 4천 7백억 원을 투입해 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 사업입니다.

+ 지역·대학 동반성장 목표…5년간 국·시비 4천 7백억 원 투입

○ 선미정 / 광주시 대학정책팀장
INT. 우리 시는 금년도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서 전문가 컨설팅 10여 차례, 실무회의 50여 차례 등으로 대학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대학의 강점을 분석·연계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 사업 선정에 따라 광주시는 재정 지원,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운영과 더불어 RISE 과제들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광주시,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 역할

○ 전남대는 국내 최초 AI 단과대학 운영 경험을 바탕 삼아 ‘AI 융합 인재양성 교육·연구 혁신대학’으로 거듭나고, 조선대-조선간호대는 아시아 최대 웰에이징 빅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전국 최초 웰에이징 선도대학’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 전남대, AI 인재·연구·창업·글로벌 허브 구축 등 대전환
+ 조선대-조선간호대, 전국 최초 웰에이징 선도대학 비전

○ 글로컬대학 선정이 지역 대학과 청년, 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2. 광주시, 안전·편안한 추석연휴 종합대책 시행

○ 광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120콜센터를 통해 응급의료와 가스, 민원 발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10.3.∼10.9. 종합상황실 운영 · 120콜센터 안내

○ 특히 성묘객 교통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 518번 버스를 30회 증차하고, 지원15번과 용전86번은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또 광주송정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 혼잡 지역에는 교통지도를 강화해 귀성·귀경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 성묘객 교통편의 518번 증차 · 지원15·용전86 연장

○ 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변 도로 주차 단속을 완화하고, 270여 개 공공기관과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합니다.

+ 전통시장 주변 단속 완화 · 공영주차장 270곳 무료 개방

○ 시는 이와 함께 응급의료기관 26곳과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막고, 광주상생카드 13% 특별할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응급의료기관 26곳 운영 · 광주상생카드 13% 할인

○ 광주시는 재난과 교통, 의료, 물가 안정까지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김서경입니다.

3. 광주시, 10월 9일 무등산 정상부 개방

○ 광주시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 올해 처음으로 무등산 정상부를 개방합니다.

○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이번 개방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와 내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재인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및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원

○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코스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 등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구간입니다.

+ 9~16시, 서석대 주상절리·지왕봉 등 관람 가능

○ 구간 내 인왕봉은 누구나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지만 군부대 출입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군사보안을 위해 외국인 출입은 제한됩니다.

+ 군부대 출입 시 신분증 필참…보안 위해 외국인 출입 제한

○ 광주시는 탐방객 안전 관리를 위해 119 구급차량 및 헬기 대기, 취약지역에 질서 계도 요원 배치 등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1187번·1187-1번 증편 운행과 차량 혼잡구간 불법 주정차를 통제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입니다.

+ 질서 계도 요원 배치·시내버스 증차 등 시민 편의 만전

○ 한편 무등산 정상은 2011년 첫 개방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26차례 문을 열었고 총 48만 7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4. 광주시, 영산강 억새·노을 품은 ‘서창감성조망대’ 조성

○ 광주시가 영산강의 억새와 노을을 품은 서창감성조망대를 개장했습니다.

○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서창감성조망대는 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돼 3년에 걸쳐 완공됐습니다.

+ 영산강 Y프로젝트 첫 결실…사업비 25억 원 투입

○ 영산강과 드넓은 억새밭을 배경으로 노을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된 조망대는 옛 서창포구의 추억을 되살리고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 생태·문화·역사적 가치 체험 공간으로 조성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EFF. 멍하니 삶을 되돌아볼 수도 있고 하루를 되돌아볼 수도 있고, 가을·늦은 여름·한 겨울의 바람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서창감성조망대가 우리 광주의 명소로 분명히 뜰 것 같습니다.

○ 광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경제 활성화·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이끄는 명소 기대

○ 서창감성조망대가 새로운 휴식·치유 명소로 떠오르길 바라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