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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4년 11월 4주 시정뉴스 작성일 2024-11-25
1. 광주시의 새로운 도시혁명 ‘대·자·보 도시’

○ 민선 8기 광주시가 새로운 도시혁명이 될 ‘대·자·보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 광주시는 지난 6월 기후재난이 매년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정책 방향을 기존의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광주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기후재난 증가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광주로 탈바꿈

○ 이를 위해 도심 전역을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도시철도 2호선을 2026년 개통하고, 시내버스 노선망 개편, 광천상무선·간선급행버스 도입, 대중교통비 지원정책 광주G-패스를 내년 1월 본격 시행합니다.

+ 도시철도 2호선 개통, 광천상무선 등 도입

○ 또한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개·보수 등을 실시하고,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걷고 싶은 길’ 조성, 대각선 횡단보도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자전거도로 개·보수, 보행자 위한 걷고 싶은 길 조성

○ 아울러 대·자·보 도시 전환의 성패는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가 필수인 만큼 시민실천단 100명을 위촉해 SNS 홍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시민실천단 위촉…SNS 홍보 등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 광주시는 관련 유관기관과 중앙부처·국회와 협력해 대·자·보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2.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 전국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광주시의 대표정책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전화 한 통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지난해 4월부터 선보인 지 1년 만에 1만 6천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전국 최초 누구나 전화 한 통으로 돌봄 서비스 이용

○ 왕중왕전에서 647개 혁신정책과 우위를 겨룬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며,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꼽히면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647개 혁신정책과 경쟁…사각지대 해소 높이 평가
+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

○ 한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세계지방정부연합 주관 국제도시혁신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고, 대통령 자문기구와 전국 지자체 등이 벤치마킹을 위해 광주를 찾은 바 있습니다.

+ 국제대회 수상·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우수성 입증

○ 대통령상 수상으로 돌봄도시 광주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3. 광주시, GCC사관학교 콘텐츠 인재 132명 배출

○ 광주시가 GCC사관학교 제1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문화콘텐츠 분야 인재 132명을 배출했습니다.

○ 광주시는 게임·실감콘텐츠·웹툰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GCC사관학교를 설립하고 지난 1월 첫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391명이 지원하며 2.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제1기 수료식…게임 등 문화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 1기 교육생은 총 173명으로 광주시는 8개월간 이론·실무·팀 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무료 교육과 교통비·중식비 지원은 물론 타 지역 교육생에게 기숙사 등도 제공했습니다.

+ 8개월간 이론·실무 등 체계적 교육 및 교통비 등 지원

○ 김예솔 / GCC사관학교 수료생
EFF. 우리는 리더십, 전략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전문성 향상 등 다양한 기술을 배웠습니다. 우리의 꿈을 향한 여정을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GCC사관학교 파이팅!

○ 수료생 가운데 19명은 취업해 실무 현장에서 뛰고 있고, 88명은 26개 사의 인턴십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19명 취업, 88명 26개 사 인턴십 참여 성과

○ 광주시는 수료 후에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을 도울 방침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4. 광주시, 도시 전체를 창업기업 실증현장으로

○ 광주시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실증 시험무대로 내어주고 있습니다.

○ 광주시는 지난 20일, 복합문화공간 안내 스마트로봇 등 시민체감형 실증이 이뤄지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찾아 실증 진행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 시민체감형 실증 현장 찾아 기업 의견 청취

○ 총 13개사 참여하고 있는 시민체감형 실증은 제품 실증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업들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품 실증단계부터 미리 반영하는 등 제품 고도화에 힘쓸 수 있고

+ 시민체감형 실증 통해 제품 고도화 실현

○ 시민들은 일상에서 게임, 사진 촬영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신기술 체험 가능해

○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36개사를 지원한 결과, 매출액 85억 원 달성, 국내외 판로 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시민체감형 실증을 포함해 총 45개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작년 36개사 지원…매출액 85억 원 달성 성과 거둬

○ 광주시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해 지역경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김서경입니다.

5. 광주시·KIA, 30일 금남로서 V12 카퍼레이드

○ 광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KIA타이거즈의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개최합니다.

○ 카퍼레이드는 금남로5가역부터 5․18민주광장까지 약 1.2㎞ 구간에서 진행되며, KIA 이범호 감독과 양현종, 김도영 등 우승 주역들이 참여합니다.

+ 금남로5가역~5.18민주광장까지 1.2km 행진

○ 이들은 2층 버스를 타고 도심을 지나면서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행사 열기를 더하기 위해 군악대, 풍물패 등도 함께합니다.

+ 이범호·양현종 등 25명 오픈 버스서 감사 인사

○ 광주시는 퍼레이드 차량의 안전한 유도를 위해 행렬 앞뒤에 경찰차를 배치하고,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 시민 안전 위해 경찰차 및 안전요원 배치

○ 35년만에 펼쳐지는 카퍼레이드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여느 때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김서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