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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4년 10월 4주 시정뉴스 작성일 2024-10-28
2024년 10월 4주 시정뉴스

1. 광주시 “지역기업 AI 제품·기술 체험하세요”

○ 광주시가 시민들이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 서비스 분야는 비즈니스·의료·문화 등으로, ‘청력 장애 진단 지원 및 청능 재활 앱’, ‘사용자의 실시간 감정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감정 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등 이용 가능

○ 김현숙 / 광주시 AI기업지원팀장
우리 시는 인공지능 기술이 시민의 생활 속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광주시민 AI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이용료 90% 상당의 바우처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 25일까지 ‘광주시민 AI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

○ 한편 지난해 시민 1,300여 명이 바우처를 받아 총 34개의 지역기업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했고, 올해는 현재 1,800여 명이 28개 기업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이용료 90% 바우처 지원…AI 체험 기회 제공




2. 책 읽는 광주, ‘소년이 온다 북카페’ 연다

○ 광주시가 오월 정신을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소년이 온다 북카페를 운영합니다.

○ 소년이 온다 북카페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역사적 배경을 고려해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이 있었던 전일빌딩245 1층에 마련됐습니다.

+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전일빌딩245 1층에 마련

○ 올해 말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운영되는 북카페에는 한강 작가가 집필한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등 30여 권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연말까지 매일 9~18시 운영…한강 작품 30여 권 비치

○ 또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무크, 아니 에르노, 압둘라자크 구르나 등의 도서도 함께 구비돼 있습니다.

+ 오르한 파무크 등 역대 노벨문학상 작품들도 구비



3. 광주시, 영산강 맑은 물 수질 개선 박차

○ 광주시가 가뭄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산강 맑은 물 활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영산강 맑은 물 활용사업은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물 순환체계를 구축해 가뭄 때는 식수로, 평소에는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 물 순환체계 구축…가뭄 발생 시 식수로 활용

○ 광주시는 이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으며, 수질 개선과 대체 수자원·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 이와 함께 국가하천인 영산강이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물순환촉진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적극 피력하고 국비 지원도 이끌어 낼 방침입니다.

+ 정부 차원 관리 위한 물순환촉진구역 지정 건의

○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광주 민생토론회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영산강 물 재이용에 국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 정부, 영산강 물 재이용에 국비 적극 지원 약속



4. 캐스퍼 EV 수출길…수출차량 첫 선적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EV)가 수출을 시작해 세계 곳곳을 누빕니다.

○ 광주시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23일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 절차를 거친 캐스퍼 EV 수출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 절차 거쳐 수출 시작

○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수출차 생산은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 위탁 생산 3년 만에 캐스퍼 EV 수출차 생산

○ 캐스퍼 EV는 ‘인스터(INSTER)’라는 이름으로 독일과 네덜란드에 먼저 수출되고, 연말까지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54개국에 총 1만 1,100대가 수출됩니다.

+ 올해 독일·네덜란드 등 54개국 1만 1,100대 수출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캐스퍼 EV의 수출은 광주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오늘의 선적식이 GGM의 제2의 도약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 광주시, ‘ESG 경영 정책 포럼’ 개최

○ 광주시가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ESG 경영 정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 광주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마련한 이번 포럼은 ESG 경영 전문가와 유관기관·기업인·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 ESG 경영 전문가·유관기관·시민 등 참석

○ 주제 발표에서는 지자체와 기업, 대학생 등이 기업 성장의 핵심 가치인 ‘환경·사회·투명 경영’, 즉 ‘ESG 경영’을 위한 지원사업과 실천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 ESG 경영 위한 지원사업 및 실천사례 공유

○ 아울러 토론에서는 ‘중소기업의 ESG 공급망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실행방안 모색’을 주제로 ESG 경영 지원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 ESG 공급망 대응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모색

○ 광주시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