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대폭 강화

○ 광주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무장애 정류소와 저상버스·새빛콜을 확대합니다.

○ 광주시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도와 차도 높이차를 완화하고 점자블록 등을 설치한 ‘무장애 정류소’ 10곳을 연말까지 추가 조성해 총 311개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 무장애 정류소 10곳 추가 조성…311개소 운영

○ 이와 함께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지난해 85대 도입한 데 이어 올해 60대를 확보함으로써 광주시 저상버스 운행률을 45.4%로 늘릴 계획입니다.

+ 저상버스 60대 도입해 운행률 45.4%로 확대

○ 또한 ‘새빛콜’ 9대를 추가 구입해 특별교통수단 법정도입대수인 128대를 100% 충족시키고, 9월에는 전담 운전원 22명을 채용해 차량 1대당 운전원 1.2명을 확보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방침입니다.

+ 특별교통수단 ‘새빛콜’ 법정도입대수 100% 충족

○ (예정) 백은정 / 광주시 대중교통과장
INT. (예시) 우리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 다양한 노력으로 교통약자가 존중받는 광주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2. 광주시,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 공공기여 협약 체결

○ 광주시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 시행자들이 사업 성공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30일 열린 협약식은 민간사업자가 공공기여 및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사업자는 협약 체결과 함께 공공기여와 랜드마크 특급호텔에 대한 이행각서를 제출했습니다.

+ 민간사업자, 공공기여 및 사업계획 이행 약속

○ 협약서에는 복합쇼핑몰 개점 전 공공기반시설 설치 완료, 공공기여금 3천억 원 5년 분납, 랜드마크 특급호텔 사업비 6백억 원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 공공기여 규모·제공 시기 등 세부 내용 담겨

○ 소경용 /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EFF. 이 프로젝트가 세계 유수의 개발사업에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광주시의 랜드마크로 남기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 아울러 같은 날 광주시가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결정안을 고시함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핵심 전략시설인 랜드마크타워를 2년 6개월 이내에 착공하게 됩니다.

+ 30일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2년 6개월 이내 착공

○ 더현대 광주 쇼핑몰과 특급호텔 등 건축 인허가 절차는 8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3. 광주시, 전국 최초 집회 현수막 정비 나선다

○ 광주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집회 현수막을 정비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 집회 현수막은 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실제 집회가 열리는 신고 기간에만 게시할 수 있으나, 옥외광고물법 적용은 받지 않아 기간 내 집회를 하지 않고 현수막만 게시하더라도 정비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했습니다.

+ 실제 집회 신고 기간에만 게시 가능

○ 이에 광주시는 5개 자치구·광주경찰청 등과 협의해 전국 최초로 ‘집회 현수막 관리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했으며, 15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5일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 집회 현수막 관리 업무 지침 제정…8월 15일 시행

○ 앞으로 집회 신고자 없이 게시된 현수막은 불법이며, 집회 장소 이동 또는 집회 종료 시에는 직접 철거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집회 없이 게시할 경우 불법…위반 시 과태료

○ 광주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련법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4. 광주시, ‘200번째 AI 협약’ MBC·LG AI 연구원과 체결

○ 광주시가 지난 2019년 첫 인공지능 협약을 맺은 이후 5년 만에 200번째 협약을 MBC, LG AI 연구원과 체결했습니다.

○ 인공지능산업 3대 축인 인프라·데이터·기술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광주시와 MBC, LG AI 연구원은 미디어·콘텐츠 분야를 인공지능·확장현실과 융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 미디어·콘텐츠 분야 인공지능·확장현실 발전 협력

○ 협약을 통해 이들은 ‘K-콘텐츠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 및 솔루션 개발’에 힘쓰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광주시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 인공지능 기반시설과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K-콘텐츠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솔루션 개발

○ MBC는 60년간 축적한 영상·이미지·메타데이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텍스트·영상 등 여러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기술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갖춘 LG AI 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게 됩니다.

+ 기반시설·콘텐츠·기술력 등 제공 약속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EFF. 콘텐츠의 강자 문화방송 MBC와 AI 기술력을 보유한 LG AI 연구원, 그리고 우리 광주가 함께 협약식을 맺게 됐습니다.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해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 이번 협약이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가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라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5. 광주시, 10년간 1조 2,190억 투입해 자연재해 막는다

○ 광주시가 점점 잦아지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는 하천·토사·가뭄·대설 등 8개 자연재해 유형별 위험지구 선정·저감대책·시행계획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92개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34년까지 1조 2,190억 원이 투입됩니다.

+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확정

○ 광주시는 계획에 따라 재난 상황을 보다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고 알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광주천·송정천 하천 정비 등 위험지구 저감대책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재난 예·경보 시스템 개선 및 하천 정비 등 실시

○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백운광장 주변 등은 많은 양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우수저류시설을, 운암시장 등에는 펌프장을 설치해 폭우 피해를 예방할 방침입니다.

+ 폭우 대비 우수저류시설 및 펌프장 설치

○ 한광훈 / 광주시 자연재난예방팀장
INT. 지구 온난화로 최근 집중호우·기습 폭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자연재해 저감 10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