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 광주시는 약 일주일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자치구 등과 폭염 대응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 기상청 ‘약 7일간 광주지역 체감온도 35도 웃돌 것’

○ 회의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관별 폭염 대응 대책과 향후 계획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논의했습니다.

+ 폭염 대응 회의 개최…대책 및 향후 계획 등 점검

○ 광주시는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문자 발송, 재난 예·경보 방송, 그늘막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하고, 고령의 농업종사자·배달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 재난문자 발송 및 고령 농업종사자 등 특별 안전관리

○ 최인홍 / 광주시 자연재난대응팀장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야외에서 혼자 일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이 이상 증세를 보이면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수분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