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 도심 속 ‘자연친화형 물놀이장’ 즐기세요

○ 광주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광주천에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을 개장했습니다.

○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주변 광주천에 마련된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은 수질 안전성을 확인한 주암호 원수를 공급하며, 길이 60m, 폭 25m, 평균 수심 30cm로 조성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주변 광주천에 조성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EFF. 주암호의 물을, 날것으로 먹는 물을 이곳에 흘려보내서 수영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울러 시민 편의를 위해 대형 그늘막을 설치했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처치장비 등을 구비했습니다.

+ 안전요원 배치 및 응급처치장비 등 구비

○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8월 31일까지 10~17시 운영…시민 누구나 무료 이용

○ 깨끗한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라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2.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전기차 시대 열었다

○ 국내 최초 노사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 생산 2년 10개월 만에 전기차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 지난 15일 처음 공개된 ‘캐스퍼 일렉트릭(EV)’은 1회 충전으로 315km를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에 개성 있는 디자인, 고급차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 등은 물론 판매가 2천만 원 초·중반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습니다.

+ 1회 충전 주행거리 315km…판매가 2천만 원대

○ 또 6개월간 전기차 300여 대 시험 생산을 거쳐 무결점 품질을 확보했으며, 국내 판매를 넘어 세계 주요 50여 개국에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 시험생산 거쳐 무결점 품질 확보…국내외 판매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EFF. (우리 시는) 캐스퍼 일렉트릭(EV)을 응원하기 위하여 캐스퍼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들께 최고 50만 원까지 취득세를 지원해 주며,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캐스퍼 전기차 우선 구매제를 도입했습니다.

○ 캐스퍼 일렉트릭은 사전 계약부터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올해 생산계획보다 25% 늘어난 21,500여 대로 확대됐습니다.

+ 사전 계약부터 큰 호응…올해 21,500대 생산 예정

○ 캐스퍼 일렉트릭 생산을 계기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광주를 미래차 중심도시로 견인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3.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62개로 확대

○ 광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의 개수와 품목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 기존 답례품 14종은 지역 농·특산품 위주였지만 신규 답례품 48종은 ‘맛의 고장 광주’의 특색을 살려 맛집·관광·체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 ‘맛의 고장 광주’ 특색 살린 48개 품목 추가 선정

○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베비에르 베이커리’ 파이 세트, ‘상무초밥’ 기프트 카드 등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수상한 ‘꿈브루어리’의 탁주·약주 세트, 막걸리 빚기 체험권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 맛집·관광·체험 분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 이와 함께 광주비엔날레재단과 국립광주과학관 등 관계기관에서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을 할인 판매합니다.

+ 광주비엔날레·국립광주과학관 입장권 할인 판매

○ (예정) 김성희 / 광주시 빛고을사랑팀장
INT. (예시)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62종으로 늘어난 만큼 더 많은 분들께서 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새로운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7월 말부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 고향사랑기부 답례품…ilovegohyang.go.kr

4. 광주시 “예술의거리로 예술여행 떠나요”

○ 광주시가 예향 광주를 상징하는 동구 예술의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 ‘광주아트공항’을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올해 예술의거리사업에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만남, 예술체험 원데이 클래스, 미술품 컬렉션 강좌, 작품 전시·판매 등이 진행됩니다.

+ ‘광주아트공항’ 주제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진행

○ 또 예술의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아트상품 및 조형물·포토존 제작 등과 더불어 먹거리·즐길거리·인기명소 등을 시민이 직접 소개하는 ‘숨은 예술의거리 찾기’ 영상공모를 추진합니다.

+ 예술체험, 아트상품 판매, 포토존 등 마련

○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거점공간이 될 레지던시를 구축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아트페어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지역 예술인 위한 공간 및 아트페어 참가 기회 제공

○ 프로그램별 상세정보는 2024 예술의거리사업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 프로그램별 상세정보 참고…24artstreet.modoo.at

5. 광주시, ‘전방·일신방직 부지’ 심의 통과…내년 초 착공

○ 민선 8기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도시계획 절차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갑니다.

○ 지난 18일 열린 ‘광주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각종 영향평가와 지구단위계획이 가결되며 복합쇼핑몰 등 랜드마크타워, 주거복합시설 등 토지이용계획이 윤곽을 드러내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영향평가·지구단위계획 가결

○ 심의안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공공기여 중 현물에 해당하는 도로·공원 등 공공인프라에 2,899억 원을 들여 복합쇼핑몰 개점 전 설치를 완료하고, 현금 3천억 원은 사업 이행력 확보를 위해 5년에 걸쳐 분납하게 됩니다.

+ 복합쇼핑몰 개점 전 도로·공원 등 공공인프라 구축

○ 또 특급호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가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이행방안을 강화해 통상적인 개발사업 이행보증 규모인 10%보다 2배 높은 20%, 6백억 원을 증권으로 광주시에 제출하게 됩니다.

+ 랜드마크 특급호텔 사업비 20% 보증금으로 납부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EFF.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안정적으로 추진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펴나가겠습니다.

○ 광주시는 더현대 광주 설계와 건축 인허가를 올 하반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