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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노인성 질환 임상실증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작성일 2024-07-03
○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인성 질환 임상실증 플랫폼 개발을 추진합니다.

○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광주·전남지역은 노령인구 전국 1위인 반면, 관련 의료기술 개발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 기업들이 임상시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광주·전남 노령인구 전국 1위…노인성 질환 문제 대두

○ 이에 광주시는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지원한 결과 최종 선정돼, ‘퇴행성 뇌질환 대상 임상실증 인공지능 플랫폼’을 2028년까지 118억 원을 투입해 구축하게 됩니다.

+ 산업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 공모 선정…118억 투입

○ 광주시는 앞으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임상실증 맞춤형 대상자 선별 인공지능 플랫폼, 원격 임상시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질환 조기진단기술 등 개발

○ 박용범 / 광주시 의료산업팀장
우리 시는 기존에 구축된 2만여 개의 퇴행성 뇌질환 코호트(동질집단)를 활용해서 손쉽게 임상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인공지능 기반 임상실증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혁신 미래기술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이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을 활성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