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사회재난 피해자들의 치유 공간이 될 ‘1229 마음센터’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 광주시는 지난 1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등 정부 대표단과 함께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과 전일빌딩245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 정부 대표단, 무안공항 추모식 및 광주 합동 분향소 참배

○ 광주시는 최상목 대행과 ‘1229 마음센터’ 임시 예정지인 전일빌딩245를 둘러보며 센터 조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 센터 조성 및 안정적 운영 위한 국비 지원 건의

○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국회에서 권영진 제주항공여객기참사특위 위원장 등을 만나 ‘1229 마음센터’ 조성과 더불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습니다.

+ 국회에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제정 등 요청

○ 앞으로 광주시는 유가족 협의를 전제로 전일빌딩245에 ‘1229 마음센터’를 임시 마련해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 센터를 건립해 재난 심리지원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전일빌딩245에 임시 센터 마련…치유 프로그램 등 운영

○ 유가족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일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해 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